의정부시 무한돌봄센터는 1월 22일 책임동 담당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등 공공 사례관리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동(洞)복지기능 강화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책임동에 사례관리팀을 신설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복지제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이날 교육은 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우수사례발표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의 사례관리 개념 및 절차에 대한 실습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업무의 이해도와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의정부시는 정부의 동(洞)중심 복지전달체계 구축 흐름에 맞춰 동 복지위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연계 제공해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