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1월 28일 장애인과 독거노인 40명을 모시고 영화관람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요즘 계속되는 한파로 겨울철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모시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같이 동행함으로써 상호존중과 협동정신 등 사회성 향상을 위한 취지로 실시된다.

또 매서운 추위로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실내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발생하기 쉬운 우울증 예방에 힘써 활력을 넣어주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으로 사회성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대상자들이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