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년에는 현장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분야별로 농업 에너지절감, 친환경농업, 안전농축산물 생산, 농촌교류 등 다양한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1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8개 분야로 나누어져 실시되는 총 37종 1,141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2009년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체류 형 민박설치, 농촌체험농장육성과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지원, 농가경영현장실용화지원, 자루식 수경재배 생산시설, 인삼고품질 생산기술, 고품질 화훼생산 기술보급, 포트식 친환경벼 재배기술보급 등 각 분야별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사업 참여 의지가 강한 농업인(단체), 소비자면 가능하며, 최근 3년간 (2007~2009년) 시범사업으로 보조금 500만원이상 수혜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12월 28일부터 2010년 1월 28일까지이며 선정은 담당지도사가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산학협동심의 분과위원회 의결을 걸쳐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나 해당 사업팀(820-5602~56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