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경제교육지원법 제정에 따라 경제교육의 활성화와 수련관 이용접근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캠프”를 운영했다.

지난 22일까지 이루어진 어린이 경제캠프 운영은 합리적인 소비와 무역 게임을 통한 경제지식 습득 및 경제의사 결정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연곡초, 덕정초, 유양초, 주원초, 신지초, 회천초 등 6개교 9개반 268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어린이경제신문사” 경제교육강사 5명이 직접 학생들에게 교육을 함으로써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에서 실시하는 1인 강사교육의 실적위주를 탈피하여 차별화된 교육과 게임을 통한 경제교육을 실시 학생들에게 흥미진진한 교육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경제교육에 참가한 학교 담당 선생님과 학생들은 처음 접해보는 교육이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고, 이번에는 학교당 1개반만 경제캠프를 진행하였으나 매년 한 학년 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