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1동 주민센터는 민원실과 2층 휴식 공간 옆에 약 300여권의 책을 비치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어디서든 책과 접할 수 있도록 미니북카페를 설치했다.

가능1동은 지난해 7월,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여유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번 미니북카페 설치로 청사에 방문했던 민원인들은 “곳곳에 많은 책이 비치되어 있어 민원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에도 지루하지 않고, 불만이 줄어들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가능1동 주민센터는 미니북카페가 주민센터 방문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서 책 읽는 도시 의정부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주민센터가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