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8일 삼숭중학교 기술실에서 양주시민대학 평생학습 프로그램 똑 소리 나는 독서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9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30회 걸쳐 65시간동안 30명의 교육생들은 독서 교육론, 독서 자료론, 독서논술 지도론, 독서지도 방법론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에서 강호습 주민지원과장은 2010년 덕계초등학교에 학습관을 설치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할 것이라 말하고, 교육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수료생들은 독서지도의 전문성을 습득하게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 심화된 독서교육 과정 개설과 교육 후 취업과 연계되길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