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남형수 치안감은 지난 9일 오후 남양주서를 방문, 김수환 서장을 비롯해 각과․계장급 간부와 지구대․파출소장 등 지역치안 책임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9년도 치안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치안시책에 반영할 일선 경찰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경기도내 38개 경찰서 중 도로정체 해소 1위서로 선정된 남양주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형수 2차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중심의 치안을 강조하면서 대민 접점부서의 경찰관이 전문성을 갖추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