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9일 시청 문향재에서 제207차 주민생활지원국 조찬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조찬포럼은 관내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등 4개소에서 참석하였으며,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문제점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적 정신적 사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인 중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1급~3급 장애인에게 4등급으로 구분하여 월 최대 47~118시간 정도 신체활동, 가사지원, 목욕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조찬포럼은 장애인과 활동지원기관 그리고 시가 서로 협력하여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의 체계적인 기관 운영과 서비스 질 제고를 도모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영위 및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열띤 토론을 하였다.

차명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제공기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동반자로서 시는 제공기관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