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회(회장 유한성)는 2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송유면 파주부시장, 김동규 도의원, 유한성 새마을회장, 이희만 협의회장, 유연희 부녀회장 및 소속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의 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 새마을회는 그동안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했으며, 특히,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숨은자원모으기 운동’ ‘교통질서 캠페인’ ‘범국민 독서생활화 운동’ 등 이웃?문화?경제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유한성 새마을회장은 “올해 45년의 해를 맞이한 새마을 운동은 오랜 시간 그 정신을 굳건히 하면서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많은 발전과 업적을 이뤄냈다.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총회를 통해 우리 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유면 파주부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따뜻한 손길로 내고장 파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더 넓게 소통하면서 희망찬 파주 건설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회원 6천여명으로 구성된 파주시 대표 봉사단체로 1983년 설립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