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마을상인연합회(회장 김수곤)는 2월 3일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곤 회장은 “약소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함께하여”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복 신곡2동장은 “지난달 창립총회를 가진 상인연합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하게 모아진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상인회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상인 연합회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상가 대표자 70여명이 모여 2016년 1월 19일 창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