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인 김성수 한나라당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지난 18일 양주·동두천지역 중소기업 특별대책 위원회(위원장 우상노)를 구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중소기업 특별대책위는 양주, 동두천 양지역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통령 인수위에 건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양주, 동두천 중소기업 특별대책위는 금융, 법률, 세무, 설계, 행정, 투자유치 등 전문가들로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실무지원 등 지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위에는 현재 양 지역내 27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1천여개 이상 기업체가 참여해 기업 고충 및 애로사항을 취합하고 문제점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우상노 위원장은 “위원회가 중소기업인들의 민원을 적극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성수 위원장은 “특별대책위를 통해 1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08.1.24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