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최대 규모급 온라인 커뮤니티인 의정부이야기(매니터 희망이) 회원들이 평소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지난 28일 의정부이야기 회원들을 대표해 매니저 및 스탭인 희망이와 은영아빠가 의정부시장실에서 김문원 시장에게 소중하게 모은 성금 1백50만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고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과 후원 업소를 통한 모금 및 바자회, 벼룩시장 등을 통해 모였다.

지난 2006년 7월 15일 네이버 카페에 개설된 의정부이야기는 현재 회원 1만4천여명이 전체글 4만5천여건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회원들은 의정부 주민의 친목도모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부동산 제가치 찾기 등을 위해 교류하고 있으며 정치, 상업성은 배제하고 있다.

회원들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웃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규모 및 활동면에서 의정부이야기는 경기도 최대 규모급에 속하는 온라인 단체이며 의정부시의 중요 현안 문제 등에 시민들의 의견이 활발히 개진되어 여론화 되는 등 영향력이 크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