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이범규)는 존중과 배려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를 통한 교통소통 확보”를 목표로 운동을 추진중인 가운데 4일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 소재의 삼운실업 앞 출근 차량 70여대를 대상으로 양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경비교통과, 정보보안과, 경찰서 내 청렴동아리 ‘진향사’ 회원들 20여명과 함께 캠페인 현장에 진출하여 운동 캠페인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교통경찰이 솔선, 양주시 유관기관과 관내 기업·운수업체 등에 진출, 운동캠페인 전개하여 시민 공감을 통해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 켜기”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확보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에도 잘못된 운전습관과 근거 없는 정보로 인한 거부감으로 지켜지지 않았었다. 

안전띠를 매고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하면 매지 않았을 때보다 사망률이 5.5%감소하고 주간에 전조등을 켜고 운전을 하면 교통사고가 19% 감소하는 한편, 노인·어린이 등에게 경고효과가 높아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큰 효과가 있다.
   
양주서에서는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 나부터 먼저라는 생각으로 모범을 보이기 위하여 지난 1월 7일부터 서내 방송과 문자메세지 전송 참여 독려 및 경찰서 입구에 배너와 플래카드를 설치하여 민원인 등 전 차량 출입시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 모두가 안전띠ㆍ주간전조등 생활화 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홍포 포스터·로고, UCC 공모전 등 참여 이벤트를 마련하고 관내 버스정보시스템·도로전광표지판 등을 통해 송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범규 서장은, 양주경찰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직원 대상으로 “안전띠 매고, 방향지시등 주간 전조등 켜기”를 다시 한번 강조 하였고 양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찾아가는 홍보를 강화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