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민족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월 4일과 5일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4일에는 의정부시남자청소년쉼터와 여자청소년쉼터를, 5일에는 이삭의 집, 나눔의 샘 양로원, 꿈이 있는 땅을 차례로   방문하여 과일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각 시설마다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고   시설이용자와 운영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위문에 참여한 최경자 의장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드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