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렬 삼운회 교통봉사대 중앙회장이 설 명절을 하루 앞둔 7일 김남성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진종렬 중앙회장은 15대 대선 이회창 대선후보 선대위 특보단 부단장과 17대 대선 이회창 대선후보 대외협력특보로 활약했고, 자유선진당 경기도당 수석 부위원장과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진 중앙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남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을 통해 "김남성 예비후보는 재선 도의원출신으로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 민생을 위한 개혁에 앞장서고 실천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이제 의정부는 때 묻지 않은 준비된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진종렬 중앙회장은 "지금은 의정부의 변화와 혁신은 김남성 예비후보와 같은 새로운 사람이 이끌어야 할 때이고, 사람이 바뀌어야 의정부가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성 예비후보는 "진종렬 중앙회장과 같은 지역 정가의 큰 인물이 지지선언을 해주시니 천군마마를 얻은 격"이라며 "이제 다시 당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의정부 통합의 메신저로서 지난 16년 간 야당의 텃밭이 된 의정부(갑)을 되찾아 새누리당의 자존심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