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동 부흥운수 직원 9명이 2009년 12월 18일(금) 오후 2시 의정부 자금동 관내 저소득 3가구를 방문하여 후원금, 라면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부흥운수소속 기사들이 지난 2009년 4월부터 자금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 3명에게 매달 후원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가정방문에 참여한 정영교씨는“정기적인 후원금전달도 좋지만 이렇게 직접어르신들을 뵙고 그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더 큰 기쁨으로 느껴진다”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과 인연을 가져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직접 후원품을 전달받은 유흥임 할머니(자금동.76세)는 “어떤 분들이 매달 고맙게 후원을 해주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게 되니 더 감사하고 고맙다 ”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자금동 사성환동장은 “지역의 중소기업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행복한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관내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