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상승으로 지반융해 등 위험징후가 농후해짐에 따라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016.2.15~3.31) 동안 중점관리가 필요한 터파기공사장(동부간선도로 서계지하차도공사 외 2개소), 중단된 공사장(용현동 스포츠센터), 옹벽(산장연립), 노후주택(신곡동 409-28) 등 총 6개소에 대해 집중관리대상 시설로 지정하여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의정부시 안전관리자문단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관장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해빙기 안전대책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하여 직접 설명을 듣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 점검을 철저히 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상시 비상근무체계 구축하고,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생활주변 재난취약시설물의 붕괴, 균열, 매몰 등 위험요인 발견 시 의정부시 안전총괄과 재난상황실(828-4800)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