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사가 경기북부지역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취업정보센터를 지난 21일 개소했다.

북부취업정보 센터는 노동부 고용안정 정보망인 워크넷과 경기도가 운영하는 취업포탈 인투인을 통해 실시간 구인, 구직 정보를 검색하고 취업상담과 알선을 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는 직원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들로부터 구인신청을 받아 채용직원에 적합한 구직자를 10배수까지 알선하며 구직 신청자들에게는 3개월간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또 경기북부지역에서 개최되는 권역별 채용박람회 참여기업과 구직자들을 집중관리하고 미 채용기업들에 대한 사후 채용을 지원, 구직자들과 취업상담을 통해 희망직종을 지속알선 할 방침이다.

이번 센터개소를 위해 2청사는 지난해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북부지역의 구인과 구직정보를 축적하고 취업상담에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해 왔다.

경기도 2청사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 실업해소를 위해 취업지원 콘덴츠 개발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08.1.24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