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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협력과 소통의 장‘권역별 찾아가는 간담회’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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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6-02-26 오후 2:13:00 | 최종수정 2016-02-26 14:13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승철)은 지난 22일(월)부터 4일간 장애인활동보조인을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장애인활동보조인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금곡동주민센터), 서부(도농동주민센터), 남부(별내동주민센터), 북부(평내도서관)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의 유일한 대표 장애인복지관으로서 ‘찾아가는 간담회’는 남양주시 전역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활동보조인의 접근성 향상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된 활동지원사업 및 권역별 담당자 안내, 서비스 제공에 대한 고충상담 등 활동보조인과 기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활동보조인 김모씨는 “남양주시 지역이 워낙 넓기 때문에 매번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에 부담이 크다.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직접 찾아와 간담회를 해주시니 너무나 편리하다.”며 “다른 활동보조인들과 업무에 대한 고충도 함께 나누니 많은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간담회는 보다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동보조인과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활동보조인의 편리성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작년 4월 경기동북부 활동보조인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활동보조인 양성교육과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2016년 1차 양성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9일부터 실시되며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사회서비스팀(031-592-71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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