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7일(월)부터 3월 9일(수)까지 도시농업기술과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 통합신청 공동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도시농업기술과에서 이번 집중접수기간을 통해 약 250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신규 등록과 변경등록 및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사업신청을 공동으로 접수한다.

전희길 도시농업기술과장은 “쌀 협상·FTA 등 농산물의 수입개방 확대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대상농가가 직불제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도 농업경영체 등록과 직불금 신청은 오는 4월29일(금)까지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나 농산물품질관리원 의정부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