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태일)는 19일 오후 2시 구리시청대강당에서 자원봉사 특강136.5˚C를 개최한다. 자원봉사 특강 136.5˚C는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나만의 애정표현법’ 주제로 유쾌한 사회공익활동을 기획하는 소셜기획사 고다연 대표의 강연 시간으로 마련했다.

고다연 대표는 평소의 지론이 사회인들은 봉사와 나눔 활동에 있어 쉽게 접근하여야 하고, 기업은 사회공익을 위한 일들이 사회적 책임의 관점에서 효과적이어야 하며, 봉사의 참 실천은 재미와 유쾌함이 있는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볼런컬처’는 청송로드(농활+여행+봉사), 그린트레커(환경+여행+봉사), 떡국한끼(음식+여행+봉사) 비어퐁(청년들이 여가와 문화를 즐기는 이벤트성 나눔활동) 등 이색적인 봉사활동과 작은 행동이 사회적인 임팩트를 줄 수 있다는 공익 캠페인 활동으로 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강연 136.5˚C는 트랜디한 자원봉사 주제특강으로 이미 지난 1월에 개최하여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 앞으로도 7,9월 예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강연 참석 희망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누구든지 수강할 수 있다.

손태일 센터장은 “자원봉사란 돈이나 지위가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봉사의 참뜻을 실천하고자 하는 심성이 중요하다며, 지난 추운 겨울을 딛고 새 생명이 돋아나는 새봄을 맞이하여 136.5˚C강연에서 따뜻한 마음과 행동으로 동행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