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 지자체 재난관리 실태점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정부포상(장관)과 3천5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재난관리 실태점검은 국민안전처에서 중앙합동평가를 통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가 최종 재난관리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

남양주시 안전기획과장은 “재난관련 효율성 증대와 선진재난관리체계 구축에 노력한 결과로 남양주시는 매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남양주시와 주민이 함께하여 재해에 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매순간 만전을 기하겠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도 총력을 기울여 재해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5년도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여름철, 겨울철, 재난관리 3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있는 우리시는 경기도 재정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