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는 17일 여성노인회관에서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 217명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안전한 참여를 돕고자 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총사업비 15억을 투입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3월부터 현재 848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이며, 이번 교육은 구리시 자체사업에 참여중인 217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노후생활의 이해와 치매예방 등 소양 및 안전교육으로 실시되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에 큰 도움이 되었다

클린구리환경사업에 참여하는 박모 어르신(남 68세)은 “이번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사회참여를 해야 함을 느꼈고, 앞으로 환경정화활동 업무에 있어 사소한 부주의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준 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활동에 필요한 직무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