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종 새누리당 양주시 국회의원 후보가 24일 20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후 양주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선수교체만이 정답"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말보다 실천하는 자신이 해답이다. 4월 13일 위대한 양주시민과 함께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세종 예비후보는 "100프로 양주시민이 참여한 경선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된 새누리당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독립선거구 양주의 첫 번째 국회의원이 되라는 양주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악의 국회로 평가받는 19대 국회를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일하려 하는 박근혜 정부의 발목잡기만 했던 야당을 이곳 양주에서부터 준엄하게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세종 후보는 또 "양주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10년을 준비해왔다"며 "대통령과 정부와 엇박자만 낼 뿐 정작 아무것도 하지 못할 힘없는 야당 국회의원이 아니라 양주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