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차장은 29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경기도 포천시 소재 화약류저장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해 첫 시행에 이어 금년에도 안전사회 구현과 안전산업 상장을 목표로 4월말까지 추진하며 경찰청 소관은 전체 50개 과제 중 2개 과제로 그중 화약류 저장소의 각종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북부의 대규모 화약류저장소에 대해 경찰청 차장 주재로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 등과 민․관 합동 안전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국민안전 취약요소 등에 대한 제도상 개선․보완사항을 발굴하는 등 ‘법‧제도‧관행 진단’을 통해 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아울러 안전진단을 실시한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화약류 등 위험물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