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치안감 서범수)에서는 교통안전은 국민안전의 초석이라는 인식하에, 안전한 경기북부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통사망사고의 획기적 감소를 위하여 ‘나쁜운전 추방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1시에 진행된 발대식에서 ‘싸이카 교통순찰대’, ‘기동 단속팀’, ‘여경 수신호팀’ 등 나쁜운전 추방운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3개 전담팀을 동시에 발대하였다.

‘싸이카 교통순찰대’는 기동력 장점을 최대화하여, 교통관련 불편해소 및 정체, 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교통안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고,‘기동 단속팀’은 음주운전을 비롯하여 고질적인 법규위반을 중심으로 시기에 맞는 테마 단속을 전개하면서 교통안전을 책임지게 될 것이며, ‘여경 수신호팀’은 출·퇴근시간대에 주요교차로에서 소통관리 중심의 근무를 하면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이다.

나쁜운전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은 물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운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운전 등을 총칭하는 것으로, 4, 5월에는 음주운전, 안전띠, 끼어들기를 시작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고 국민적 비난이 높은 고질적 위반행위를 단속테마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