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4월 5일(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고능리 산10번지 일원에서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서울국유림관리소, 연천군청, 연천군 지역단체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1.1ha(11,000㎡)의 면적에 산철쭉, 전나무 2만 2천여 그루를 심었다.
 
나무심기 행사 장소는 사적 제268호 '연천 전곡리 유적'과 가까운  국유림으로 지난 1월 잣나무재선충병방제(모두베기) 사업을 완료하고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국사봉 생태 경관림 모델숲'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음으로써 '국사봉 생태 경관림 모델숲'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나무심기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원동복 소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자체, 지역단체 및 주민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국사봉 생태, 경관림 모델숲'조성사업을 위한 첫 시작을 지역민이 함께한 뜻 깊은 나무심기 행사였으며, 앞으로 꾸준히 가꾸어 아름다운 경관숲으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 등 편익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경전철 개통 이후 지난 10일에 이용객 3천만명을 돌파하여 이를 기념한 고객 사은행사가 1일 오후 4시부터 15개 전 역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정부경전철 그림이 그려진 에코백 1만개를 이용객에게 증정했다.

또 증정시 동봉한 “고객의견서”에 의정부경전철 관련한 고객 의견을 이 달 8일까지 역사 내 고객소리함에 넣거나 이메일로 송부하면 100명을 추첨해 1만원권 선불교통카드를 제공한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1일 경전철 이용객이 4만 2천명으로 고객분들의 호응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