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정부 (을) 김민철 후보는 오늘 저녁 6시 20분경 금오동 홈플러스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김 후보 지원유세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금의 의정부는 1여 3야의 구도의 유례 없는 야당의 위기상황으로 1%라도 더 높은 야당의 후보, 당선 가능성 있는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지 않으면 새누리당이 200석 이상을 확보해 새누리당 마음대로 개헌을 하는 등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을 수 없고 대한민국의 후퇴와 국민들의 고통만 가중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김종인 대표의 김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는 야당을 위한 지지자들의 집결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저녁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오늘 저녁 6시 20분경 의정부 금오동 홈플러스 앞에서 김 후보 지원유세를 한다. 

김 후보는 “야당이 단일화되지 못한 것은 큰 유감이지만 현재와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 김민철에게 표를 몰아준다면 새누리당 후보를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