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장(치안감 서범수)은, 11일 오전 남양주경찰서 화도지구대를 방문하여 이별을 통보한 前 여자친구를 자신의 집에 약 1시간 20분가량 감금한 후 부엌칼을 들고 협박, 폭력을 행사한 범인 검거에 기여한 황진석 순경 등 유공 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서범수 청장은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관할인구 10만명의 바쁜 지구대에서 신속한 대처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한 “친절이 경찰의 매력인 만큼 한 가족 같은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