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개찰구 표시기의 '장애우' 표현이 '장애인'으로 지난 8일 수정됐다.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가 15일 의정부경전철 개찰구 표시기의 '장애우' 표기를 '장애인'으로 변경요청해 지난 8일 수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장애우'라는 표기는 장애인복지법 제2조 장애인의 개념정의에 표기된 '장애인'의 표기를 위반하는 것으로 장애당사자에 대한 정확한 법적 표기가 아니라고 근거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