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치안감 서범수)은 18일부터 19일 까지 2일간에 걸쳐 양주시 광적면 소재, 26사단 123기보대 사격장에서 경찰작전부대의 작전역량 향상을 위해 112타격대 등 경기북부경찰청 산하 11개경찰서 공용화기(M60·K201)전문요원 105명에 대해 사격전술훈련을 실시하였다.

 

경기북부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경군합동작전이 많은 경찰 작전부대 공용화기전담요원의전투역량 강화를 위해 총기 분해 및 응급조치와 실 사격, 그리고 실전을 대비한 전술훈련까지 병행하여 테러 및 통합방위사태에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었다.

 

또한, 공용화기 부품교환 및 수리 등 군 부대의 정비를 통해 공용화기를 최적화 했다.

 

아울러, 서범수 청장은 "북 도발 및 후방테러 등 통합방위사태 대응과 ISIL·추종세력 등에 의한 국내 일반테러에 대비한 경군 합동 FTX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합동작전역량을 향상하고, 경기북부지역 안보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관에 대한 안보교육과 작전부대전술교육,공용화기 정비지원 등 군부대와 협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