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훈회관에서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기프트카 시즌 6’의 제7차 주인공인 조미선 씨 가정에 기프트카를 전달하는 기념식이 20일 진행되었다.

 

이날 기프트카를 지원받은 조미선 씨는 “뛰뛰빵빵 감동을 배달해 드립니다”라는 타이틀로 찾아가는 문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지컬배우였던 남편의 노하우를 활용하고, 네 아이를 양육한 조미선 씨의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용기 등을 주제로 한 성품교육 뮤지컬 사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대교 현대자동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기프트카 시즌 6 제 7차 주인공을 위해 파주시남부무한돌봄센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지역의 많은 기관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관진 금촌1동장은 ‘경쟁률이 치열한 기프트카 사업에서 우리 지역 주민이 선정된 점에 대해 감사한다. 특색있는 본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한다’는 덕담을 전했다.  

 

한편,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으로 2010년부터 창업의지가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자립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05명에게 기프트카 및 창업자금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