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역자원의 일시적 잉여에 따른 신체등위 판정기준 조정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자원의 증가함에 따라 자원적체가 예상되어 이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복무기관의 소요증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 관내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여 우수자원 배치, 복무부실 우려자 최소화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소요창출 위한 노력하였으나 ‘17년도 소요제기 실적을 종합한 결과 금년도 소요보다 오히려 감소하여 병역이행을 위한 대기기간의 장기화가 예상된다.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가 지속 될 경우 관내 병역의무자의 학업 및 취업이 늦어지고 동시에 불만민원이 발생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어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요창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소집대상자가 많은 의정부시,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의 소요확대가 더욱 필요하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추가 소요를 창출하여 병역의무의 조기이행과 민원불편 해소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