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에서는 각종 재난․범죄현장 에서 경찰관의 응급처치 능력은 주민 생명보호에 직결되므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경기북부 5,400여명의 전 경찰관이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수료증 취득운동을 전개한다.

4월 25일 오후 1시~5시 경기북부경찰청 강당에서 서범수청장을 비롯한 지휘부 전원 등 경찰관 50여명이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소장의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실습시험을 통과하여 '구조 및 응급처치'수료증을 취득했다.

경기북부경찰청과 산하 11개 경찰서는 앞으로 경기도․소방서․의정부성모병원․일산명지병원등의 협조를 받아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가급적 6월말까지 전원 수료증을 취득 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능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경기북부경찰청 주관으로 '경찰관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유지, 향상 시키고 아울러 경기북부경찰청 교육센터에 응급처치 인명구조 전문과정을 개설하여 체계적인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