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양주 교육청 관내 동두천 중학교에서는 1월 4일   부터 1월 9일 까지 6일 동안 관내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009학년도 제6기 ”꿈타래 청소년 영어캠프”를 개최하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영어회화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보건복지부와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학교법인 청룡학원이 지원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 2007년 여름방학(1기) 처음으로 시작으로 하여 현재 2009학년도 겨울방학(6기)중에 동두천중학교에서 영어교사와 원어민교사의 협동 수업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특히 관내의 중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참여하여 5차원 영어교육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

학생들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의 테스트를 통해 세 개의 반으로 나뉘어져 수업을 받으며, 다섯 번째 날은 동두천에 위치하고 있는 미2사단에서 미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내며 영어체험 학습을 하였다. 하루 8시간의 강행군이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동두천양주교육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