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유제열)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8시경 연천군 전곡읍일대 술집 및 24시간 편의점 등 업주 상대로 청소년에게 유해약물인 술과 담배등을 팔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선도활동에는 연천서 여성청소년계 전 직원 및 1388(청소년상담센터),자율방범연합대장 등 10여명이 전곡읍 주변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일일이 술집 및 편의점을 방문하였으며 길거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청소년 상담전화 1388에 대해서도 홍보하였다.

 

윤석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야간에 유해업소 거리주변 홍보켐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 보호활동에 주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