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016년 경제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에 대한 교육을 오는 5월 2일부터 27일까지 모두 3회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조사요원은 총 30명으로 유경험자, 다자녀 및 저소득가구를 우선 채용하였으며 이들은 통계청 교관으로부터 조사표 작성지침, 조사사례, 현장조사 방법 등의 내용을 배우게 된다.

 

2016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국내(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 된다.

 

한편, 동두천시는 체계적이고 원활한 조사 업무 추진을 위해 준비조사 기간을 거쳐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방문하고 면접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시에서는 사업자와 조사원의 불편함이 없도록 인터넷조사 기간을 6월 4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병행운영 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