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송인호)은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 제안을 통해 병무행정의 대국민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자체 제안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제안활성화 계획은 튜터(경력직원)와 튜티(신규직원)가 합심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튜터링 제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제안 경진대회와 자발적으로 구성된 연구모임 등을 통해 활발한 제안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징병검사장, 동원훈련장, 입영문화제, 병무설명회 등 병무행정서비스가 제공되는 현장에서 민원불편 및 제도개선 사항을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국민제안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병무행정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