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은 이달 25일까지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대책 추진에 모범을 보인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 및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한 개인(사업주･기업 종사자･취업지원기관 종사자･연구자 및 대학교수 등)과 단체(기업･취업지원기관･공공기관･대학 등)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수여 해 오고 있다. 

 

포상 신청(또는 추천)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은 ‘고용노동분야 정부포상, 365일 국민추천창구’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역협력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현지실사 및 공적심사위원회(8월) 심사를 거쳐 9월에 올해 일자리창출 유공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김영돈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은 “지난 해, 우리 관내 사업장 중 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한만두식품(주)(노동부장관 표창)와 (사)한국고용복지센터(국무총리 표창)가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을 받았다. 올해에도 관내 사업장이나 기관에서 많이 신청하여 경기북부지역에서도 고용률 70% 추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