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현재까지 북부 각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 별로 예비후보등록자가 조금 늘었다.

의정부 갑구에는 민주당으로 이철주 前시의원이 등록해 문희상, 김남성, 신광식, 고도환 예비후보와 함께 5명이 등록했다.

을구는 한나라당으로 이건식 前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과 민주당으로 김병갑 前도의원이 예비후보로 새로이 등록해 강성종, 박봉수, 조흔구, 이종무, 이수만, 박인균, 목영대, 송우근 예비후보와 함께 무려 10명이 등록한 상태.

양주·동두천 선거구에는 한나라당으로 권우호 이명박대통령 대외협력 특별보좌역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김성수, 김홍용, 이기종, 최범진, 유영도 예비후보와 함께 총 6명이 등록했다.

특히 양주·동두천 선거구는 예비후보 등록자 6명 전원이 한나라당 공천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포천·연천 선거구는 지난 23일 예비후보 등록 상황 이후 변동이 없다.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