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이범규)는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미자동차운전학원과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대상 운전면허취득을 지원 및 사회 진출 기회 제공하여 국내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16. 5. 9~21일까지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총 7개국 25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학과이론교육, 교통안전교육과 범죄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운전면허 교육과 동시에 기초 질서 준수 의식을 부여하는 등 법질서 확립에 기여하였으며
 
운전면허 교실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A씨는 “금전적으로도 많이 할인해주시고 직접 찾아와서 운전면허 교육이랑 외국인들이 피해 당하기 쉬운 범죄들을 사례로 들어 주면서 교육도 해주셔서 일석이조의 유익한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양주경찰서 및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한미자동차학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범규 서장은 “양주경찰은 관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 정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