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하여 5월 19일(목)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현장(경기도 남양주시)에서 14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하정거장 구간 터파기 작업 중 도로 복공판 붕괴로 버스가 추락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인명구조와 사고복구를 위한 현장대응훈련이 실제상황에 준하여 전개되었다.

 

공단 김영우 부이사장은 “훈련으로 인한 도로통제 등 여러 가지 불편에도 훈련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철도건설현장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