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권 의정부경찰서장은 20일 경찰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의를 다하신 역대 의정부경찰서장을 초청하여 경찰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발전적인  경찰상을 만들기 위하여 역대 서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경찰서 46대 경찰서장을 역임하신 이재성(92세) 전 서장님을 비롯하여 의정부서장 이후 치안정감까지 역임하신 57대 이광웅 전 서장님등 총 7명의 역대 서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간담회 이후 치안상황실, 수사과 사무실 등 청사를 둘러보며  변화된 의정부경찰의 모습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46대 이재성 전 경찰서장님은 직원들과 협력단체장이 함께한  오찬장에서 ‘경찰생활 중 의정부경찰서에 대하여 평소 애정이 많았다며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하였으며, 57대 이광웅 전 경찰서장은 전통있는 의정부경찰서가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경찰서가 되었으면 한다‘며 격려 하였다.

 

이에 김성권 경찰서장은 ‘의정부경찰서는 경기 북부권의 중심 경찰서로서 치안수요가 많아 직원들의 어려움이 있지만 힘든 세월을 꿋꿋하게 해쳐나간 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경찰이 되겠다’며 역대서장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