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 근린시설에 대한 편의시설이 전철역 주변이나 신도시 주변으로 편중 되는 문제점을 보이고 그 외 지역은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양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편의시설 전수조사 결과 총 750곳의 근린시설을 조사한 결과 스티커를 배포 또는 부착한 곳이 84곳이었으며,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이 전철역 주변이나 신도시 주변으로 편중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근린시설에 대한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하며 잘 되어 있는 곳은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공간“ 이라는 스티커를 만들어 배포하였다.

양주시 관내 근린시설의 편의시설 조사 내용으로는 건물의 주출입구 경사로 설치여부  장애인주차장 설치여부, 엘리베이터 설치여부, 시설 내부의 경사로 설치여부, 내부 활동반경 여부, 장애인 화장실 설치 여부 등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양주시의 지역적 특징을 보여주는 조사결과로 지하철 주변 지역과 신도시 지역을 제외하고 편의시설이 되어있는 곳이 드물었으며, 상가 업주들의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 또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인식개선에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양주시청에도 편의시설 전수조사 결과를 전달하였으며 양주시 차원에서 편의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