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청(청장 서범수)은 31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 1회의실에서 육군 1·5·6군단 EOD요원과 제2군수지원사령부 탄약과 관계자, 경찰서 대테러전담 실무계장 및 담당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치안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경찰·군 EOD 협력강화 방안 추진 이후 실제 폭발물의심신고 현장에 함께 출동하여 활동하는 군과 경찰 실무자간의 업무 협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일반 테러 등 각종 테러 상황에 신속하게 공동대처 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간담회 참석한 군과 경찰의 실무자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국제적 테러 정세가 악화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양 기관 간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울러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찰서 또는 군부대 주관으로 분기별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업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