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청장 서범수)은 31일 청장 접견실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경찰관직무집행법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변호사․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3명과 총경급 내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경기북부경찰청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외부위원으로는 판사 출신 박혁, 이원규 변호사와 대진대 소성규 교수 등 3명이 위촉되었다.

 

‘손실보상심의원회’는 경찰의 적법한 직무집행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국민의 재산적 피해의 보상여부 및 보상금액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4년 손실보상제도가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경기북부지역에서 25건을 심의해 19건을 보상했다.

 

서범수 청장은 “현장경찰관들이 적법한 공무집행을 하면서 발생한 재산상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