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이 광릉숲과 우리나라 산림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버섯 및 곤충도감을 출판했다.

지난 11일 국립수목원은 ‘우리산에서 만나는 버섯 20 0 가지’와 ‘우리산에서 만나는 곤충 200 가지’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국민들이 등산 또는 여가 활동중 숲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버섯과 곤충들로 구성해 자생지 사진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핸드북으로 휴대하기 쉽게 제작됐다.

버섯도감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발생 장소에 따라 구분해 설명하고 발생시기, 식용 가능 여부, 발생모양 등을 아이콘으로 쉽게 설명해 버섯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곤충도감은 쉽게 관찰되는 종과 일부 희귀 곤충의 특징과 생태, 분포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