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송인호)은 1일부터 징병검사장에서 병역을 자진이행하고자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무료치료 지원 서비스 안내문을 배포하고 있다.

 

병무청에서는 ‘병역의무 자진이행을 통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시력․체중 등의 사유로 4,5급 판정 받은 사람 중 치료(시술) 후 현역(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하여 후원 기관과 협약으로 무료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료치료 지원서비스 제도가 금년 5월부터 실시됨에 따라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는 징병검사 결과 신체등위 4,5급 판정자에 대하여 안내문을 배부하여 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의무 자진이행자의 무료치료 지원 서비스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관내 무료 치료기관 협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