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소장 이행만)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배낭 무게 줄이기 '캠페인을 28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내 고지대 3개소(대동문, 백운봉암문, 사모바위)를 포함하여 8개소에서 진행되었다. 북한산국립공원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총 129명이 운영하였으며, 980여명의 탐방객들이 참여하였다.

 

또 탐방객을 대상으로 캠페인, 설문조사 등을 실시함으로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은 '배낭 무게 줄이기'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국민인식을 개선하고 선진탐방문화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이경식 자원보전과장은 “배낭 무게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선진 탐방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