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이달부터 지리적ㆍ경제적 제약으로 세무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의 역할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하게 된다.

 

마을세무사 이용 대상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으로, 해당 마을세무사 확인은 군청, 읍면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리플릿 및 마을세무사 명함, 관련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은 1차로 전화ㆍ팩스ㆍ이메일을 이용해 할 수 있으며, 2차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주민과 마을세무사 간 시간과 장소를 정해 추가 상담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가평군 마을세무사는 이만희 세무사와 윤동현 세무사 2명이다.